비어있는 한인교회, 범죄표적 되나?

애틀랜타새교회 전자장비 절도범 수배

조지아주의 외출금지령과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비어있는 비즈니스와 교회들이 늘어나면서 각종 범죄가 이어지고 있다.

귀넷카운티 경찰은 8일 노크로스 앰윌러로드에 위치한 애틀랜타 새교회에 침입해 컴퓨터 등 전자장비를 훔쳐 달아난 절도범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달 18일 교회 안에 들어가 휴대용 장비를 훔친 뒤 예배당에 설치된 장비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의 감시카메라 캡처 사진을 공개하며 현상금 2000달러를 제시했다. 신고전화 404-577-8477.

애틀랜타 새교회 절도 용의자/Gwinnett County Police Depar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