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협회-본보, 파슨즈 초등학교에 마스크 기증

조지아주 최초 한국어-영어 이중언어 몰입교육 실시

교사-학생 안전위해…스와니 학교 방문해 1천장 전달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회장 손영표)와 애틀랜타 K 뉴스(대표 이상연)가 한인학생들이 다수 재학중인 귀넷카운티 스와니시 파슨스 초등학교에 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다.

본보는 1일 파슨스 초등학교를 방문해 행정담당 미셸 밀러 교사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교사들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기부는 조지아 최초로 한국어와 영어의 이중언어 몰입 교육(DLI)을 실시하고있는 파슨스 초등학교로부터 마스크가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아 이뤄졌다.

밀러 교사는 “마스크가 부족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양을 후원해줘 감사하다”면서 “교사와 학생들에게 지급하겠다”고 인사했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

파슨스 초등학교 행정담당 교사 미셸 밀러.

본보 윤수영 취재부장이 미셸 밀러 교사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