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근 전 한인회장, 한인회에 1만불 기부

김윤철 회장에 “의견 다른 사람도 포용하라” 조언

박선근 전 애틀랜타한인회장(GBM 대표, 사진)이 10일 애틀랜타한인회에 발전기금 1만달러를 전달했다.

박 전회장은 이날 애틀랜타 GBM 본사에 찾아온 김윤철 회장에게 수표를 전달하며 “의견이 다른 사람들도 포용하면서 성장하라”고 격려했다.

박 전회장은 지난해 8월에도 코리안페스티벌 기금으로 써달라며 한인회에 1만달러를 기탁했었다. 한편 박 전회장은 기자에게 “기부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았지만 한인회가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