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애틀랜타, 평화통일 장학생 모집

오는 31일 마감… 8월7일 마지막 정기총회서 수여

제19기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가 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한인 고교생 및 대학생으로 부모 또는 조부모 중 한명이 한인인 경우도 포함되며 한인 입양아와 6.25 참전 용사 후손도 지원할 수 있다.

협의회 측은 “다가오는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중추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차세대들의 정체성 확립과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조성한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누적 학점이 GPA 3.0 이상으로 8월7일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할 수 있어야 하며 신청서 1부, 성적표 1부(원본), 이력서 1부(입상실적, 특별활동, 봉사활동, 리더십 등), 재학 증명서 1부(대학진학 예정자의 경우 진학관련 증빙서류), 자기발전 계획서(A4 용지 1장 분량), 통일 에세이(차세대가 만들어 나가는 통일, A4용지 1장 분량)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선발기준은 학업 성적 30%, 자기소개서15%, 이력사항 15%, 평화통일 에세이 35%이며 에세이는 영문과 한글 모두 가능하다. 또한, 평통 주관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가산점 15%가 부여된다.

접수마감은 오는 31일(토), 신청서는 협회 홈페이지(www.nuacatl.org)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접수는 협의회 이메일(NuacATL19@gmail.com) 혹은 협의회 사무실(5720 Buford Hwy. Ste 209, Norcross, GA 30071)로 하면 된다.

장학금은 오는 8월7일, 제19기 마지막 정기총회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문의: 박형선 간사 404-987-3796, 박사라 부간사 678-770-1227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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