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체전 5위 함께 축하해주세요”

조지아대한체육회 오는 21일 선수단 해단식

지난달 시애틀에서 열린 제20회 미주체전에서 종합 5위를 달성한 조지아대한체육회(회장 권요한, 이사장 권오석)가 오는 21일 오후6시30분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선수단 해단식 및 종합 5위 달성 축하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권요한 회장은 “조지아 선수단은 미주 26개 체육회 가운데 가장 먼거리를 이동해 시애틀 대회에서 참가했다”면서 “이런 가운데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5위를 달성했으며 이를 위해 수고한 선수단을 축하하기 위해 성대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조지아 선수단은 금메달 26개와 은메달 24개, 동메달 54개를 획득했다. 금메달 획득 종목 및 선수는 ◇골프여자 개인=박에스더 ◇골프여자 단체=박에스더 최선미 ◇족구 일반부=문철주 조인호 김기범 이상엽 오태경 ◇사격=김앤디 석창원 심영건 유샘유상 김상규 김채경 구두호 김재홍 ◇여자배구=이은영 편예진 김민아 류현정 추연희 이유리 송한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