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조지아뷰티협회 김은호 신임회장 취임

2020년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지난 15일 ‘2019 뷰티 송년의 밤’ 행사 개최

“회원들에 실질적 도움주는 협회 만들겠다”

미주조지아뷰티협회(UGBSA)는 지난 15일 오후7시 둘루스 KTN볼룸에서 ‘2019 뷰티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회원들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했다.

이은성 상임고문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 손윤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가지 도전으로 힘든 2년간의 임기였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행복했다”면서 “젊은 세대가 협회를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손 회장으로부터 협회기를 전달받은 김은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 트렌드와 중국생산업체의 직접 판매시도, 거대 아랍상권의 도전 등 난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공동구매와 소셜미디어 활용, 회원 정기모임 등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주는 협회가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취임사가 끝난 뒤 함께 단상에 오른 협회 임원들은 참석자들에게 인사하며 협회의 도약을 약속했다. 이날 소개된 임원은 ◇상임고문 홍재호 지명구 이은성 우제옥 ◇고문 원용방 김호성 오성찬 김재훈 ◇부회장 미미박 ◇감사 박정근 ◇이사 레이첼장 리나박 이충열 조중오 이현철 이종흔 홍종원 박종훈 김현호 박영원 등이다.

레이첼 장 이사가 발표한 내년도 협회 주요 계획은 매월 정기모임 및 공동구매사업을 비롯해 신년워크샵(1월), 뷰티 페스티벌(2월23일), 멤피스쇼 참관(3월), 낚시대회(6월), NFBS 뉴저지쇼 참관(7월), 가을잡화쇼(8월23일), 세미나(11월), 뷰티 송년의 밤(12월) 등이다.

2부 순서는 홍재호 고문단장의 건배제의로 시작됐으며 만찬 이후 참석자들은 여흥과 빙고게임,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협회기 이양 모습.
김응호 도매인협회장(오른쪽)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모습.
김은호 신임회장(왼쪽)이 손윤식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김은호 회장의 취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