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브라질, 미스 브라질 대회 출전

2020 우승자 한혜원씨, 9월 전국대회에 한인대표 참가

브라질 한인 미인대회 우승자가 전국대회인 ‘미스 브라질’에 공식 출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 한인 매체인 좋은아침뉴스에 따르면 2020 미스코리아 브라질 ‘진’ 한혜원(브라질 명 Larissa Han) 씨는 오는 9월에 개최되는 2021 미스 브라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16일 브라질리아로 출발했다.

한혜원 씨는 “그동안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으며,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다는 사명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미스 브라질 대회 관계자는 매체에 “한혜원 씨가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매력을 갖고 있다.”며 “미인의 요건을 두루 갖춘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혜원 씨는 지난해 브라질한인회에서 주관한 2020 미스코리아 브라질 대회에 진으로 선발돼 미스 브라질 협회에 등록됐다.

한혜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