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확진-양성반응 1663명…40명 사망

워싱턴 442명, 뉴욕 328명…12명 완치돼 퇴원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및 양성반응자가 16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수도 40명에 달한다.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44분 기준 미국 전역의 누적 통계는 1663명이다.

주별로 확진자는 워싱턴주가 442명, 뉴욕주 328명, 캘리포니아 221명, 매사추세츠 108명, 플로리다가 35명 등을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 중 70명은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하선했거나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편으로 귀국한 사람들이다.

사망자는 이날까지 워싱턴주에서 31명, 캘리포니아에서 4명, 플로리다 2명, 조지아 1명, 뉴저지 1명, 사우스다코타 1명 등 모두 40명이다.

12명이 완치돼 퇴원했으며 1만6145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