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확진자수 8000명 넘어…사망 143명

뉴욕타임스 코로나19 데이터…뉴욕 2382명 최다

18일 현재 미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000명을 넘어섰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동부시간) 누적 확진자 수는 8017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43명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17일)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수는 하루만에 약 2000명이 늘어나 6423명을 나타냈다. 18일도 하루만에 확진자 수는 1600명 가까이 늘어나 확산세가 여전히 맹렬함을 알 수 있다.

뉴욕주가 2382명, 워싱턴주가 999명, 캘리포니아가 815명의 누적 확진자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는 미국 50개주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온 상태다.

사망자는 워싱턴주가 68명으로 가장 많고, 뉴욕주가 21명, 캘리포니아 16명, 플로리다 6명이다.

뉴욕타임스 코로나19 확진자 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