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훔치려고 베스트바이서 총기 발사

더글라스 카운티 경찰 1명 체포, 1명 수배

지난 2일 조지아주 더글라스빌 베스트바이 매장에서 발생한 총기 발사 사건이 절도를 위한 계획적인 범행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더글라스카운티 경찰은 4일 아르날도 로드리게즈(39)를 중범죄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 또한 경찰은 이름을 알 수 없는 공범의 사진을 공개하고 수배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영업시간에 매장에서 자동소총을 천장으로 발사하고 혼란한 틈을 노려 노트북 컴퓨터와 드론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수배된 공범./Douglas County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