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화의 세계로 초청합니다”

각종 미술대회 수상경력 김문숙 화백 전시회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둘루스 낙원떡카페

 

 

각종 미술대전에서 특선과 입선을 수상했던 예랑 김문숙 화백의 문인화 전시회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둘루스 낙원떡카페에서 열린다.

‘문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회원인 김 화백은 광주비엔날레와 신사임당문인화대전, 전라북도 미술대전, 대한민국 미술대전 등에서 다수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4년간 그려온 작품 45점이 전시된다.

지난 1966년 브라질로 이민한 김화백은 2007년 애틀랜타로 이주한뒤 미산 백학희 선생에게 사사해 지금까지 10여년간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주변의 권유로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김 화백은 “전시회 그림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중 일부는 선교단체인 BMI(Bridge of Mission International)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시회 개막식은 오는 17일(토) 오후 3시에 열린다.

문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예랑 김문숙 화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