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한인회 차기회장 선출

오는 24-30일 후보자 등록…8월4일 선거

 

앨라배마 몽고메리한인회(회장 박민성)이 제25대 회장선거를 실시한다.

10일 몽고메리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행락)는 선거 공고를 내고 오는 23일까지 14일가 공지기간을 가진뒤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회장후보자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회장 임기는 2020~2021년 2년이며 출마자격은 한인회 정회원(몽고메리 및 인접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또는 한인 가족)으로 선거일 현재 35세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선거일 기준으로 3년이상 자격을 유지하고 한인회 집행부나 이사회, 특별기구 소속으로 2년이상 봉사한 사람에 한한다.

후보자는 등록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거주지 증명서류, 자필 이력서, 자기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회장 선거는 오는 8월 4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몽고메리 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당선자 공지는 올해 광복절 행사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이뤄지며 취임식은 내년 1월 신년하례식에서 거행된다. 문의 334-235-3368(임행락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