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은 취약계층 돕는 날입니다”

비대위, 노인아파트 방문해 식품-마스크 전달

애틀랜타 코로나19 범한인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윤철, 김형률, 이홍기)가 지난 30일 귀넷카운티 릴번 노인아파트를 방문해 주민 35명에게 식료품과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김윤철 공동위원장과 이건태 간사, 김상국 한인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구호품을 전달받은 한인 노인들은 비대위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애틀랜타한인관에서는 박청희 한인회 부회장 등이 회관을 방문한 한인 싱글맘들에게 구호 식품과 마스크를 별도로 전달했다.

비대위 측은 “매주 목요일 독거노인과 싱글맘 등 취약계층에게 식료품과 마스크 등을 전달할 계획”이라면서 “예약은 필요하지 않으니 한인회관을 찾으면 물품을 전달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비대위 관계자들이 노인들에게 마스크와 식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