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랜타 실업률 역대 최저

11월 기준 2.6% 기록…1년간 새 일자리 6만개 생겨

메트로 애틀랜타의 실업률이 다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조지아주 노동부는 26일 “애틀랜타 메트로 14개 지역의 11월 실업률이 2.6%로 지난 1976년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메트로 실업률은 이미 지난 10월 2.9%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으며 이번에 새로운 최저치를 경신한 것이다.

귀넷과 풀턴 등을 포함하는 13개 카운티와 애틀랜타시로 구성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조지아주 전체 일자리의 6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년간 메트로 지역에서 6만12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11월 현재 조지아주 전체의 실업률은 3.3%로 역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조지아주 노동부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