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은행 총자산 15억불 돌파

2분기 콜리포트, 순익은 세전기준 2963만불

지난 30일 발표된 연방 은행감독당국의 콜리포트에 따르면 메트로시티은행의 총자산이 15억달러를 돌파했다.

2분기 기준 이 은행의 총자산은 15억2786만2000달러로 지난 1분기(14억8846만3000달러)보다는 약 4000만달러가, 1년전인 지난해 2분기(13억5060만6000달러)보다는 약 1억7000만달러가 늘었다.

총자본은 1억8233만8000달러로 전년보다 3300만달러 가량 늘었고 총대출과 총예금도 각각 12억6265만6000달러와 13억1478만9000달러로 전년도보다 크게 증가했다.

상반기(1, 2분기 합계) 순이익은 세전 2963만3000달러, 세후 2173만9000달러로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다른 은행들에 비해서는 월등히 높은 이익률을 기록했다. 은행측은 “하반기에는 순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개점한 메트로시티은행 탬파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