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은행, 차세대에 ‘통큰 기부’

차세대무역스쿨 성공 개최위해 5천불 쾌척

미 동부 통합으로 8월2일 둘루스서 막올려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이 오는 8월 2일 개막하는 미 동부 통합 차세대 무역스쿨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000달러를 쾌척했다.
백낙영 회장과 김화생 행장은 지난 19일 도라빌 본점에서 박종오 옥타 애틀랜타 지회장, 박형권 이사장, 박남권 수석 부회장에게 후원금 5000달러를 전달했다.
백 회장은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는데 일조할 기회를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종오 회장은 “차세대 경제사관생도 양성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미 동부 통합 차세대 무역스쿨은 오는 8월 2~4일 둘루스 소네스타 귀넷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역스쿨에서는 대형 제약회사 임원 출신으로 전국 최대규모 비영리 구호단체 MAP인터내셔널을 이끌고 있는 스티브 스털링 대표, 마케팅 전문업체 웨버 섄드위크에서 남서부 지역을 총괄하는 제니퍼 조 부사장 등 한인 멘토들의 강연이 열린다.
또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투자를 유치해보는 모의 투자유치 프로젝트 등 흥미있는 기획도 마련돼 창업을 준비하는 젊은 한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등록비는 150달러이며, 행사 웹사이트(https://nextgenatlantaokta2019.splashthat.com)에서 등록할 수 있다.
차세대 무역스쿨 지원금 기부 모습. 왼쪽부터 김화생 행장, 박형권 애틀랜타 지회 이사장, 백낙영 회장, 박종오 애틀랜타 지회장, 박남권 수석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