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이드-피치케어 수혜자 대폭 확대

조지아주 “코로나 보건위기로 1135명 추가혜택”

혜택 상실후 재심 신청한 사람들도 바로 복권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2일 “연방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센터(CMS)가 그동안 승인을 보류해왔던 조지아주의 메디케이드 및 피치케어 신청자 1135명에게 즉각적으로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사람들은 ▷기저질환의 치료 연장자 ▷특수질환자 ▷중증 질환으로 인한 사전 스크리닝 신청자 ▷혜택 상실후 재가입을 위한 재심 신청자 등이다.

특히 이번 혜택은 3월1일로 소급적용되기 때문에 그동안 병원 치료를 받은 사람들은 메디케이드나 피치케어가 치료비를 커버해 준다.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주 헬스케어 시스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려준 CMS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