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만들어 병원에 보내세요”

‘조앤’, 코로나 의료진 위한 재능기부 캠페인

옷감과 수공품 재료들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체인인 조앤(Jo-Ann)이 코로나19과 싸우는 의료진에게 마스크를 만들어 기증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조앤은 지난 23일부터 홈페이지(링크)에 바느질로 마스크를 만드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소개하고 원하는 사람에게는 매장에서 직접 재봉틀을 이용해 마스크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조앤은 “매장내 교육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고객 위생 프로토콜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앤은 특히 일부 매장에서는 무료로 마스크 재료인 원단을 우편이나 커브사이드 픽업으로 제공하고 있다. 조앤측은 “만들어진 마스크는 매장으로 가져오거나 우송하면 필요한 헬스케어 시설에 도네이션할 계획”이라면서 “마스크가 필요한 의료기관은 필요한 양을 신청해달라”고 전했다 .

조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