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 국세청 세무조사 받는 중

과시적 호화, 사치생활자 등 대상 비정기 조사 포함

현재 북미투어중…오는 12월14일 애틀랜타서 공연

래퍼 도끼(29·본명 이준경)가 국세청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31일 소속사 일리네어레코드 관계자는 뉴스1에 “도끼가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도끼 측은 이외에는 구체적 답변은 하지 않았다.

현재 도끼는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으로 개인 세무 담당자를 통해 일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최근 과시적 호화, 사치 생활자 및 고소득자 122명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 도끼 역시 이 대상 중 한 명으로 전해졌다.

이번 세무조사는 정기적인 것이 아닌 비정기 세무조사다.

한편 2019 북미 투어에 나선 도끼는 LA를 시작으로 노스캐롤라이나 랄리, 애틀랜타, 뉴욕, 호놀룰루 순회공연을 갖는다. 애틀랜타 공연은 오는 12월 14일 둘루스 제주사우나 인근 콜리세엄에서 열린다.

래퍼 도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