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귀넷몰 인근 대형 복합단지 완공 눈앞

스티브 레이놀즈 거리 ‘더 레이’ 아파트+리테일 들어서

한인타운의 중심인 둘루스 스티브레이놀즈 불러바드에 건설중인 복합단지 프로젝트인 ‘더 레이(The Rey)’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귀넷플레이스몰 인근 지역의 커뮤니티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귀넷플레이스 CID는 지난 29일 “286채의 아파트와 레스토랑, 리테일 매장 등이 들어서는 프로젝트가 곧 마무리된다”면서 “귀넷플레이스 지역은 지난 10년간 이같은 규모의 개발을 경험한 적이 없으며 이 개발이 지역 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귀넷데일리포스트는 CID측의 자료를 인용해 이 프로젝트가 귀넷플레이스 지역에 11억달러 규모의 경제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더 레이’ 단지는 한인상가인 뉴코아 쇼핑센터와 인접해 있으며 새털라이트 불러바드까지 연결돼 있다. 귀넷플레이스 CID에 따르면 1단계(Phase 1) 프로젝트는 1베드룸과 2베드룸 고급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는 것으로 거의 완공된 상태다.

귀넷플레이스 CID 관계자는 “이미 2단계(Phase 2) 개발에 돌입했으며 이 개발은 대형 건축업체인 놀(Knoll)사가 맡고 있다”면서 “2단계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리테일과 레스토랑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레이 단지 렌더링 이미지/Photo: The Rey
더 레이 단지 렌더링 이미지/Photo: The Rey
더 레이 단지 렌더링 이미지/Photo: The R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