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FBI, 조지아 성매매 조직서 10대 7명 구출

FBI가 6일 공개한 독립기념일 작전 동영상

 

7월 한달간 전국서 구출작전…15세 소녀 2명도 포함

FBI가 전국에서 실시한 인신매매 조직 단속 작전을 통해 조지아주에서만 7명의 청소년을 성매재 조직에서 구출했다고 6일 발표했다.

지난 7월말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 이 작전은 ‘독립기념일 작전(Operation Independence Day )’으로 명명됐으며 전국에서 100여명, 조지아주에서는 7명의 청소년 성매매 피해자를 구출해냈다. 또한 FBI는 전국에서 67명의 포주, 조지아주에서는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FBI는 “조지아주에서 구출된 7명의 10대 가운데 2명은 나이가 15세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FBI는 이례적으로 이번 단속작전을 소개한 동영상을 이날 함께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