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들 “올해는 지역사회 위해 비상”

연세대 동문회, 19일 전기온 이사장 선출

커뮤니티 봉사활동에 동문-가족 참여 추진

 

연세대학교 애틀랜타 동문회(회장 위자현)가 지난 19일 오후 6시 둘루스에서 2019년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전기온 동문(68학번, 기계)을 선출했다.

위자현 회장은 이사들에게 “올해는 연고전과 송년회, 야유회, 골프대회 등 기존의 친목모임에 더해 교도소 수감자를 위한 식사 제공이나 홈리스 사역 등에 동문회 차원에서 참여할 계획”이라면서 “의미있는 일에 적극 동참하며 동문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함께 호흡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인사했다.

이사회에서는 또한 청장년층과 차세대 동문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학번별 모임 등 소그룹 활동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동문회 임원과 이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