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허티카운티 13명, 풀턴 12명 사망

주보건부 27일 오후7시 통계…확진자 2198명

사망자 소속 카운티 첫 발표…치사율 2.9%로

조지아주의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조지아주 보건부가 26일 오후7시 발표한 코로나19 통계에 따르면 조지아주 확진자는 2198명으로 이날 낮12시에 비해 197명, 어제 같은 시간에 비해서는 555명이 증가했다.

특히 사망자는 이날 낮 시간에 비해서는 1명, 어제 같은 시간에 비해서는 9명이나 늘어난 65명으로 치사율이 2.9%로 내려갔다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의 비율도 이전 31%에서 하락한 27.6%(607)를 기록했다.

귀넷카운티의 경우 어제 같은 시간(79명)보다 42명이나 늘어난 121명을 기록했다. 풀턴카운티가 34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디캡 도허티 캅 귀넷카운티 순이었다.

보건부는 이번 통계부터 사망자의 소속 카운티를 발표했다. 사망자는 도허티카운티가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풀턴 12명, 캅과 리카운티가 각 5명으로 나타났다.

카운티 별로는 ◇풀턴 347명 ◇디캡 219명 ◇도허티 203명 ◇캅 163명 ◇귀넷 121명 ◇바토우 107명 ◇캐럴 61명 ◇클레이턴 53명 ◇체로키 50명 ◇헨리 44명 ◇리 37명 ◇클락 34명 ◇더글라스 32명 ◇홀 30명 ◇플로이드 26명 ◇페이옛 22명 ◇포사이스 21명 ◇라운즈 20명 ◇코웨타 19명 ◇락데일 16명 ◇채텀 뉴턴 각 15명 ◇미첼 14명 ◇얼리 폴딩 티프트 각 13명 등이다. 이밖에 카운티가 확인되지 않은 사람도 207명이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