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일본행 노선도 감편

7일부터 도쿄 직항 주 5회로 줄여

델타항공이 오는 7일부터 일본행 노선을 감축한다.

애틀랜타 본사의 델타항공은 4일 “매일 운항하던 애틀랜타-도쿄 직항 항공편을 오는 7일부터 주5회로 감편한다”면서 “봄철에 계절 상품으로 운항해오던 오사카-시애틀 직항도 올해는 취소한다”고 밝혔다.

델타는 이미 지난달 29일 애틀랜타-인천 직항을 기존 주7회 운항에서 주5회로 감편했었다.

델타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