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월마트 주차장서 총격전 ‘공포’

디케이터 매장서 다툼 벌이던 남성 2명 서로 발포

지난 11일 오후 2시28분경 메트로 애틀랜타 디캡카운티 디케이터시 메모리얼 드라이브에 위치한 월마트 매장 주차장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고객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다.

경찰에 따르면 매장 외부에서 다툼을 벌이던 남성 2명이 서로에게 총격을 가했고 이들은 총격후 도보로 현장을 빠져나갔다.

이로 인해 고객 2명이 공황발작(Panic Attack)을 일으켰지만 총격으로 부상을 당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용의자 정보에 대한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이상연 대표기자

사건이 발생한 월마트 현장/WSB-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