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시대, 하나님께만 소망두고 살아갑시다”

애틀랜타 교회협의회, 28일 2021년 사업총회 개최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백성봉 목사)가 28일 코람데오 장로교회(담임목사 백성봉)에서 2021년도 사업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예배와 2부 사업총회 순서로 각각 진행됐다. 예배에서는 부회장인 김상민 목사가  ‘뉴노멀’을 주제로 “코로나19로 가정과 사회, 교회의 장래가 불투명한 시대를 살아가고있다”면서 “뉴노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마음은 하나님에게만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것”이라고 설교했다.

이어진 사업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 결산 및 회계감사, 회계 결산 보고 등을 통과시켰다.

백성봉 회장은 직전 회장인 남궁 전 목사에게 감사패를, 직전 총무 김성범 목사에게는 선물을 각각 전달했다.

또한 2021년 사업으로는 부활절연합예배, 복음화대회, 가정의 달 세미나, 한국 미국을 위한 기도회, 팬데믹 시대의 교회사역 포럼 등이 보고됐으며 총예산은 6만4623달러이다.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

2021년 애틀랜타교회협의회 백성봉 회장(사진 중앙)과 임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