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류현진 앞에서 힘찬 시구

배지현, 2일 다저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서

배지현이 남편 류현진 선수의 팀 LA 다저스 시구자로 나섰다.

배지현은 2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2019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경기에서 시구를 맡았다.

배지현은 시구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영광”이라며 짧은 소감을 남겼다.

이날 배지현은 환한 미소로 시구를 하는 모습은 물론이고 류현진을 향한 애정어린 눈빛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2년 연애 후 지난해 1월 결혼했다.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위). 힘찬 시구 모습(아래) /배지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