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회장 단독출마…2021년까지 임기
제30대 애틀랜타 한인 노인회 회장에 나상호 현 회장의 유임이 확정됐다.
노인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7일까지 차기 회장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나상호 현 회장이 단독후보로 등록했다.
나상호 회장은 “다른 후보자가 있으면 물러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해 다시 한번 노인회를 위해 봉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현 나상호 회장은 지난 2010년 25대 회장에 선출된 뒤 29대까지 10년간 노인회 수장 자리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