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유임’

장익군 마이애미협의회장도

 

김형률(57) 현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이 차기인 제19기에도 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총영사관과 민주평통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인선작업을 벌이고 있는 제19기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장으로 김형률 현 회장의 유임이 내정됐다.

한국의 민주평통 사무처는 각 지역 협의회장을 최종 선임해 이달 안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제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임기는 오는 9월1일부터 2021년 8월31일까지 2년간이며 애틀랜타 협의회의 경우 국민참여 공모제를 통한 위촉을 포함해 약 95명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률 회장은 전남 신안 출신으로 홍익대 건축학과 3학년 재학중 서던일리노이대학으로 유학했으며, 1988년 애틀랜타로 이주해 건물 관리업체인 클린넷USA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제19기 마이애미협의회장으로 현 장익군 회장도 유임된 것으로 알려져 애틀랜타총영사관 관할지역의 2개 지역 협의회장이 모두 2번째 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1983년 도미한 장 회장은 1988년 플로리다 탬파로 이주해 탬파한인회장과 월드옥타 탬파지회장 등을 지냈다. 마이애미협의회의 차기 자문위원 규모도 18기와 비슷한 42명 수준으로 예상된다.

김형률 회장

장익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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