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캅카운티 어린이집 교사 코로나 양성반응

애크워스시 ‘차일드케어 네트워크’…10,11일 이틀간 방역

메트로 애틀랜타 캅카운티에 위치한 한 데이케어(어린이집) 교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여 시설이 2일간 폐쇄된다.

조지아주 유아교육국은 9일 “애크워스(Acworth)시에 위치한 차일드케어 네트워크 데이케어의 교사 1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공식 확인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10일과 11일 이틀간 방역과 대청소(Deep cleaning)를 위해 문을 닫을 계획이다.

조지아주 보건부는 “양성반응이 확인된 직후 모든 학부모에게 상황을 알렸고 카운티 보건당국과 협력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은 아직 어린이들에게 발생하는 일은 드물고 중증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거의 없지만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방역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성반응자가 나온 차일드케어 네트워크 건물./googl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