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앨라배마 현대차 공장 직원 코로나 확진

18일 확인…오전 10시30분부터 공장 폐쇄

혼다공장도 1명 확진…23~30일 가동 중단

18일 몽고메리에 위치한 앨라배마 현대자동차 공장(HMMA)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여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공장이 폐쇄됐다.

HMMA는 이날 “직원 중 1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 판정을 받아 격리조치 됐으며 공장 문을 닫고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주보건국 및 CDC의 가이드라인을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링컨에 위치한 혼다자동차 앨라배마 공장도 이날 “코로나19 양성반응 판정을 받은 직원이 있어 공장을 23일부터 30일까지 폐쇄하고 생산량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HM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