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귀넷카운티, 모든 주민에 자택대피령

비필수 비즈니스 모두 닫아야…4월13일까지

메트로 애틀랜타의 최대 한인타운인 귀넷카운티가 카운티내 모든 도시와 미병합 지역에 대해 자택대피령(stay at home)을 내렸다.

샬럿 내시 카운티 의장은 27일 오후 4시 “오늘밤 자정부터 오는 4월13일 오후 12시59분까지 귀넷카운티 내 모든 지역의 주민들에 대해 자택대피령을 발령한다”면서 “필수 비즈니스 외에는 모두 문을 닫고 불필요한 모임은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령에 따라 문을 열 수 있는 비즈니스는 ◇헬스케어 시설 ◇식품점 ◇파머스마켓 ◇푸드뱅크 ◇편의점 ◇주유소 ◇은행 및 금융기관 ◇하드웨어매장(예, 홈디포) ◇신문사 ◇방송국 ◇정비소 ◇차부품점 ◇배관공 ◇택배서비스 ◇코인런드리 ◇세탁소 ◇필수 교육기관 ◇홈비즈니스용 용품점 ◇홈케어 ◇항공사 ◇택시 ◇법률사무소 ◇부동산 ◇회계사 ◇호텔 ◇농장 ◇소셜워커 ◇정부서비스 등이다.

식당은 계속 픽업과 딜리버리, 투고 영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마사지, 미용실, 이발소 등의 업소는 폐쇄대상이며 뷰티서플라이 등 일반 소매점은 대부분 문을 닫아야 한다.

귀넷카운티 자택대피령 원문(PDF)

귀넷사법행정센터/Gwinnettcount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