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공립도서관, 26일 부터 운영시간 연장

스와니, 로렌스빌도 오픈예정… 회의실 등은 이용 못해

귀넷카운티 공립도서관이 오는 26일(월)부터 15개 모든 지점의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월-목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 금-토 오전 10시~오후 5시, 일요일 낮 12시~ 오후 5시다. 하지만 도서관 내 모든 학습실과 컨퍼런스룸 등은 폐쇄되며 같은 시간 커브사이드 픽업도 가능하다.

또한 도서관 내에서는 거리두기 지침이 적용되며 일부 컴퓨터와 책상, 의자 등도 이용이 제한된다.

공립도서관 측은 “코로나19가 지속적인 관심사이므로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직원과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모든 직원은 마스크와 장갑을 의무적으로 착용하며 이용객들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스와니와 로렌스빌 지점도 재오픈 예정이며  자세한 도서관 위치는(www.gwinnettpl.org)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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