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한인 경찰 찾습니다”

30~31일 채용행사 개최…2000불 보너스 제공

귀넷카운티 경찰서가 그동안 중단됐던 경찰관 채용행사를 재개한다.

귀넷경찰서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31일 이틀간 로렌스빌 경찰훈련센터(854 Winder Hwy)에서 경찰관 채용행사를 개최한다”면서 “체력검사와 인터뷰 등이 진행되며 2일의 행사일정 가운데 하루를 선택해 참가하면 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고교졸업 이상 학력의 미국 시민권자로 21세 이상이어야 한다. 채용후 초봉은 인센티브를 포함해 3만9801달러이며 준학사는 4만995달러, 학사학위 소지자는 4만2189달러를 받게 된다. 특히 채용과 동시에 2000달러의 보너스가 지급된다.

귀넷 경찰서에는 현재 878명의 경찰관과 320명의 민간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귀넷경찰은 “조지아주에서도 가장 다양성이 뛰어난 귀넷카운티에서 90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할 인재들을 찾는다”며 지원을 당부했다.

사전 지원 홈페이지{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