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학교, 1주일간 휴교

코로나19으로 20일까지…추후 연장 결정

귀넷카운티 교육청은 12일 저녁 학부모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학교 문을 닫고 디지털 러닝(온라인 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요일인 13일은 학사 일정에 따른 휴일이어서 사실상 귀넷카운티 학교들은 이날부터 휴교에 들어간다. 교육청은 “일반 수업과 함께 방과후 액티비티와 행사 등도 모두 중단한다”고 덧붙였다.

교육청은 23일부터 27일까지의 휴교 여부는 상황을 지켜본 뒤 19일 결정해 발표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조지아주의 모든 학교들은 2주간 휴교하라”고 권고했다.

귀넷카운티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