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재활용품 수거합니다”

14일 오전 9시-오후 2시, 로렌스빌 소재 쿨레이 필드

종이, 전자제품, 페인트 등…코로나로 사전등록 권장

귀넷카운티가 미국 재활용의 날(11월15일)을 앞두고 재활용품 수거 행사를 개최한다.

귀넷카운티 환경국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로렌스빌 소재 쿨레이 필드(Coolray Field, 2500 Buford Drive Lawrenceville, GA 30043)에서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997년 시작된 미국 재활용의 날(ARD, America Recycles Day)는 미국인들이 물품을 재활용하고 구매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재활용 행사에서 수거하는 용품은 종이, 전자제품, 라텍스 페인트 등이며 수거된 물품은 필요한 사람에게 기증되거나 새로운 제품으로 재활용된다.

파쇄 종이류는 복사기 용지 기준 5상자, 라텍스  페인트는 10갤런으로 제한되며 TV 또는 컴퓨터 모니터는 개당 현금 15달러, 프린터는 개당 5달러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이외 전자제품 수거는 무료다.

행사는 혼잡을 줄이기위해 미리 온라인으로 등록(링크)해야하며 코로나19으로 참석자들,직원및 공급업체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야한다.

자세한 내용은 귀넷카운티 당국(Gwinnett County Solid Waste Management)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770.822.7141, GCSolidWaste@GwinnettCounty.com.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

귀넷카운티 웹사이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