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도서관, 오는 14일 재개관

7월 코로나 창궐에 개관 백지화…마스크 의무화

귀넷카운티 공립도서관이 오는 14일(월) 재개관한다.

귀넷 도서관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문을 닫았다가 7월 다시 커브사이드 픽업으로 전환했던 것을 다시 개관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측은 “모든 직원은 마스크와 장갑을 의무적으로 착용하며 이용객들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서관 내에서는 거리두기 지침이 적용되며 일부 컴퓨터와 책상, 의자 등도 이용이 제한된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가능하다. 도서관 내 모든 학습실과 컨퍼런스룸 등은 폐쇄되며 같은 시간 커브사이드 픽업은 계속된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

둘루스 도서관/Gwinnett County Public Library

둘루스도서관에서 커브사이드로 책을 픽업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