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은 경제발전의 모범 지역”

귀넷상공회의소, 연방의사당 방문해 경제개발 지원 요청

 

귀넷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워싱턴 DC의 연방의사당을 방문해 지역을 대표하는 연방의원들과 카운티 경제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이번 의회방문단은 이날 자니 아이잭슨, 데이빗 퍼듀 상원의원과 롭 우달, 조디 하이스 하원의원(이상 공화)을 만나 카운티 경제 개발에 필요한 연방의회 차원의 지원책과 에너지 개발계획, 헬스케어, 지역 교통문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원탁 토론을 벌였다.

아이잭슨 의원은 “커뮤니티 리더들로부터 직접 현안에 대해 듣는 것은 의회의 생산적 활동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라면서 “멀리 항공편을 이용해 워싱턴을 방문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귀넷카운티가 지역구인 우달 의원에 따르면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담당 수석비서관인 케빈 해셋과 만나 귀넷카운티에 대한 백악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퍼듀 의원은 “귀넷상공회의소는 친비즈니스적인 정책으로 융성하고 있는 조지아주에서도 모범이 되는 단체”라면서 “귀넷상의의 지도자들은 연방 및 로컬정부 차원의 정책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댄 카우프만 상의 회장과 닉 마시노 차기 회장을 포함해 주디 조단 로렌스빌 시장, 브랜든 비치 주상원의원 등 다양한 지역 출신 인사들이 참가했다.

귀넷상의 방문단이 의사당 계단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Rob Wodall office 제공
귀넷상의 방문단이 의사당 계단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Rob Wodall office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