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서 6만불 상당 강아지 도난

복면 용의자 로렌스빌 매장 침입해 19마리 훔쳐

귀넷카운티 경찰은 지난 10일 새벽 2시 로렌스빌 올드노크로스 로드에 위치한 ‘로컬 브리더스’ 펫 스토어에 침입해 19마리의 강아지를 훔쳐 달아난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

경찰이 공개한 감시카메라에 따르면 용의자는 복면을 한 남성으로 가게에 침입해 캐시 레지스터와 서랍등을 뒤져 400달러의 현금 등 금품을 빼낸 뒤 5마리의 잉글리시 불독과 4마리의 요키-푸, 4마리의 말티즈, 2마리의 쉬-푸, 3마리의 모키, 1마리의 시추 등 19마리의 강아지를 훔쳐 달아났다.

업소에 따르면 이들 19마리 강아지의 시가는 6만달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전화 770-513-5300으로 신고해 단서를 제공하는 주민에게 2000달러의 현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강아지 절도 용의자/Gwinnett County Police Depar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