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몰에 자동차 딜러 들어선다

문닫은 ‘프라이스’ 자리에 소닉 오토모티브 입주

중고차 전문 브랜드 ‘에코파크’ 130명 고용 창출

지난달 초 폐점한 귀넷플레이스몰 내 전자제품 매장 ‘프라이스(Fry’s)’ 자리에 대형 자동차 딜러인 소닉 오토모티브가 입주한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포춘 500 기업인 소닉 오토모티브가 둘루스에 입주해 130명의 고용을 창출한다”고 발표했다. 켐프 주지사는 소닉사가 귀넷플레이스몰의 이전 프라이스 자리에 자회사인 에코파크(EchoPark) 오토모티브사의 지역 본부이자 딜러매장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주 경제개발국과 파트너십 귀넷, 메트로 애틀랜타 상공회의소, 조지아파워 등과 협력해 에코파크 오토모티브를 지원할 것”이라며 “매장 내에는 쇼룸과 함께 고객체험 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에코파크는 소닉사가 6년전 출범시킨 중고차 전문 딜러매장으로 이미 전국 9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귀넷지점은 10호 매장이 된다.

켐프 주지사는 에코파크 매장의 정확한 위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조 알렌 귀넷플레이스 CID는 귀넷데일리포스트에 “프라이스 자리에 에코파크 딜러가 들어선다”고 공식 확인했다.

프라이탁 본사 매장
프라이스 매장 /Google Map
에코파크 한 매장/EchoPark Automotive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