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교육청, “교사 100% 충원”

특수교사 포함 필요한 인력 모두 채용

귀넷카운티 교육청이 만성적인 교사 인력난에서 벗어나 상쾌한 새 학기를 맞이했다.

교육청의 린다 앤더슨 인력관리담당 부교육감은 “현재 특수교육 교사를 포함한 필요 교사의 100%가 충원돼 더 이상 채용이 필요없는 상태”라면서 “우수한 인력관리팀의 노력과 향상된 귀넷학교들의 질 덕분에 교사 채용에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귀넷 교육청은 지난달까지만 해도 60여명의 교사가 부족해 채용에 나섰었다. 하지만 1달만에 필요한 교사를 모두 채용한 덕분에 매년 2, 3차례씩 실시된 대규모 교사채용 박람회도 올해는 열리지 않았다.

한편 교육청은 지난달 교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으며 전근이나 신규 채용으로 귀넷카운티에 처음 근무하게 된 교사 숫자가 1300명이라고 밝혔었다.

 

귀넷카운티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