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 노인회장 “아직 정정합니다”

애틀랜타한인노인회, 나상호 회장 90세 생일축하

 

애틀랜타한인노인회(회장 나상호)가 8일 나상호 회장의 구순(九旬, 90세) 생일잔치를 겸한 정기 점심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생일케이크와 갈비구이 등으로 푸짐한 생일상을 마련하고 나상호 회장 내외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회원들은 특히 나상호 회장의 공로를 기념하는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했다.

감사패 전달에 이어 최은숙 조이너스케어 및 KTN 대표가 나회장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생일을 축하했다. 기념행사후 노인회원들은 식사와 여흥을 함께하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나상호 회장은 지난 2010년이래 5선에 성공하며 올해로 9년째 애틀랜타 노인회를 지키고 있다.

최은숙 대표(왼쪽)가 나상호 회장 내외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행사 모습
나상호 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