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위반 범칙금 납부도 연장”

디캡카운티 “교통 재판 5월13일 이후 실시”

메트로 애틀랜타의 디캡카운티가 모든 교통위반 관련 재판을 5월13일 이후로 연기한다고 13일 밝혔다.

카운티는 “주대법원이 비필수적인 법원 활동이 중단한 것과 관련해 교통재판을 모두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새로운 법정 출두일자는 우편으로 통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카운티 경범죄 담당 검찰은 “일부 케이스는 법정 출두없이 해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범칙금 납부 기한이 법정출두 일자이기 때문에 이번 결정으로 범칙금 납부도 자동 연장된다. 하지만 카운티는 온라인 사이트(링크)를 이용해 연장 여부를 꼭 확인하고 가능하면 범칙금을 납부해달라고 요청했다.

디캡카운티 청사/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