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특별단속 1주일간 7600명에 ‘티켓’

남부방패작전, 조지아주 등 집중단속

과속 3258명, 안전벨트 미착용 689명

 

조지아주를 비롯해 앨라배마, 플로리다,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등 남부 5개주에서 실시된 ‘남부 방패작전(Operation Southern Shield)’이 지난 21일 마무리됐다.

주정부가 연합해 15일부터 1주일간 실시된 이번 특별 단속을 통해 조지아주에서만 총 7595건의 티켓이 발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과속이 3258건, 안전벨트 미착용이 689건, 어린이 안전미비가 103건, 난폭 운전이 35건, 무보험 운전이 60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음주운전(DUI)이 326건, 면허 정지기간중 운전이 170건이었으며 휴대폰 사용 등 부주의 운전도 562건에 이르렀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특별 작전에는 조지아 고속도로 순찰대(GSP)와 주지사 직할 경할대 등이 참여해 단속을 실시했다.

과속단속중인 경찰관/WC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