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도넛 먹고, 스페셜 올림픽도 돕고

지역 경찰 7일 관내 던킨도넛 매장서 모금행사

전국 도넛의 날인 7일(금)을 맞아 귀넷경찰서가 스페셜 올림픽 후원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귀넷경찰은 이날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카운티내 던킨 도넛 매장에서 스페셜 올림픽 모금 이벤트(Special Olympics Georgia’s Law Enforcement Torch Run)를 개최한다. 이날 음료수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도넛 1개씩을 무료 증정하는 던킨 도넛은 경찰관들과 함께 모금에 나선다.

이날 귀넷카운티 셰리프국은 로렌스빌 매장(845 Scenic Highway)과 대큘라 매장(557 Dacula Road)에서 모금 활동을 펼친다.

다음은 귀넷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모금활동을 펼치는 매장 명단이다.
▶뷰포드 (2710 Hamilton Mill Road) ▶뷰포드 (3687 Buford Drive) ▶둘루스 (3725 Club Drive) ▶로렌스빌 (938 Buford Drive) ▶로렌스빌 (4943 Sugarloaf Parkway) ▶로렌스빌 (1942 Atkinson Road) ▶로건빌 (4152 Atlanta Highway) ▶노크로스 (5075 Peachtree Parkway) ▶노크로스 (5910 Jimmy Carter Boulevard) ▶슈가힐 (4450K Nelson Brogdon Boulevard)

또다른 한인타운인 존스크릭 경찰은 이날 2곳의 매장 (11250 Medlock Bridge Rd, 7810 McGinnis Ferry Rd)에서 행사를 갖는다.

멜리사 골렛 마케팅매니저는 “던킨 프랜차이즈는 우리가 봉사하는 커뮤니티에 이익을 환원하는 것에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면서 “지역 경찰관들과 함께 조지아 스페셜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을 돕기 위한 행사를 하게 돼 기쁜다”고 말했다.

 

던킨 도넛의 한 매장.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