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부족으로 학교 급식도 차질

귀넷카운티 교육청 “메뉴 변경 불가피”

전국적인 공급망(supply chain) 부족 현상으로 한인타운인 조지아주 귀넷카운티의 학교 급식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넷카운티 교육청은 2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계획했던 급식 메뉴를 예정대로 공급하지 못할 수도 있다”면서 “우리는 학생들에게 질높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AJC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식품업체가 인력 부족을 겪으면서 각종 식자재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전국의 프랜차이즈와 학교 식당 등이 메뉴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귀넷카운티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