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로 기업들과 하나됐어요”

동남부 대표 회계법인 KYH 골프대회 개최

올해로 2회째 행사…40여명 참석 교류나눠

동남부 최대의 한인회계법인인 KYH 회계법인 (Ko, Yun and Hwang LLP)은 지난 27일 앨라배마 어번시의 Moore’s Mill Club 에서 ‘제2회 KYH 골프 챔피언십’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열린 대회에는 회계법인 파트너를 비롯하여, 앨라배마 및 조지아 소재 한국기업 임직원 40여명이 초청돼 상호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스트로크 플레이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HSS 이동일 법인장이 싱글을 치는 절정의 실력을 과시하며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챔피언과 장타상 근접상 등 다수의 타이틀이 부상과 함께 수여돼 재미를 더했다.

홀인원 상품으로 한국 왕복항공권이 걸려 있었으나 아쉽게도 이를 획득한 참가자는 없었다.

제3회 대회에는 홀인원 상품으로 제네시스 자동차를제시할 계획이라는 것이 대회관계자의 설명이다.

KYH 황석중 파트너는 “KYH Golf Championship이 내실있는대회로 거듭나는 데는 참석자 분들의 역할이 지대하다.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내년 3회 대회에는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남부 한국계 회계법인 최초로 BDO Alliance에 합류한바 있는 KYH 회계법인은 그동안 검증된 리소스를 활용해 ‘빅4’ 회계법인 수준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BDO는 미국 5대 회계법인의 하나로 전세계 151개국에 1328개의 오피스를 거느린 BDO International의 회원이다.

특히 KYH는 정기적으로 앨라배마와 조지아주에 위치한 한국기업들을 위한 설명회와 세미나를 개최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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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YH 골프 챔피언십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KY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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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리스트를 수상한 이동일 선수(오른쪽)와 KYH회계법인의 윤철진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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