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한인 20명에 총 1만달러 ‘쾌척’

제임스 라이스 법률그룹, 1인당 500불씩 전달

제임스 라이스 법률그룹이 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사회에 1만달러를 기부한다.

법률그룹은 한인 20명을 선정해 1인당 500달러씩을 전달할 계획이며 신청자격은 체류신분과는 관계가 없다.

신청자는 어려운 사정을 설명하는 약식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법률그룹측은 매일 1명씩을 선정해 기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제임스 라이스 법률그룹측은 “그날 선정이 되지 않았어도 계속 웨이팅 리스트에 올라있기 때문에 다음 날 선정될 수 있다”면서 “매일 오후5시경 직접 연락을 취해 선정사실을 통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신청자는 번호 678-481-1246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이메일 kchoi@ricefirm.com)로 신청 사유를 설명하면 된다. 법률그룹측은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직접 전화는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임스 라이스 법률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