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영향…주택보험 가입 일시 중단

클로버종합보험 “해안지역 카운티 보험가입 제한”

조지아-플로리다-캐롤라이나 등…비즈니스 보험도

플로리다와 조지아주 등 동남부 해안 지역에 허리케인 ‘이사이아스’로 인한 홍수 발생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대부분의 보험회사가 새로운 주택 및 비즈니스 보험 가입을 제한한다고 31일 밝혔다.

클로버 종합보험 이웅재 대표는 31일 “회사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와 조지아주 해안에 위치한 브라이언, 캠든, 채텀, 글린, 리버티, 맥킨토시 등 특정 카운티에서 당분간 집 보험을 새로 가입하는 것에 대한 제한이 있다”면서 “기존에 견적을 해둔 것은 문제없이 가능하나 새로운 견적은 현재로서는 막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홍수피해는 다른 자연재해와 달리 집 보험의 기본 보상 범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별도의 홍수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고 홍수 보험이 시행되기까지는 30일의 대기 기간이 소요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 홍수 보험 프로그램’(National Flood Insurance Program)에 따르면 홍수 피해 보상 청구 중 약 25% 이상이 ‘홍수 다발 지역’(High Risk Flood Zone)이 아닌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홍수 발생 위험이 낮은 지역이더라도 홍수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

클로버종합보험 이웅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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