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샘 박 주의원 후원 나섰다

굿피플 소사이어티, 후원회 개최…올해 5선 도전

올해 5선에 도전하는 한인 샘 박 조지아주 하원의원에 대한 후원행사가 열렸다.

한인 단체인 굿피플 소사이어티(Good People Society)는 지난 6일 오후 둘루스 라 마들렌 식당에 박 의원을 초청해 자체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과 이경성 한인회 이사장도 함께 했다.

박형권 월드옥타 대륙남부지회장은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젊은 정치인을 후원하기 위해 작은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에 앞서 5일 둘루스 철기시대에서 일반 대상의 후원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16년 귀넷카운티에서 첫 당선된 박 의원은 지난 2022년 중간선거까지 내리 4선을 기록했고 현재 조지아주 민주당 원내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박의원은 오는 11월 5선에 도전한다.

이상연 대표기자

후원회 모습.
후원금 전달 모습.